'대전맛집'에 해당되는 글 2건

  1. 2020.08.16 대전 관평동 낙지 마을 방문기
  2. 2020.06.30 한마음 정육식당 방문기

날씨도 덥고 집에서 음식하기도 힘든 요즘입니다.

외식하게 되는 날씨인데요

이번에 엄마가 낙지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

찾아가게 된 낙지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

사실 별 기대 않하고 들어간 곳입니다.

우선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었고요!~  ^^

 

 

양도 푸짐해 보여서 좋았습니다.

물론 사진이였지만요  ^^

 

 

가게 안 내부는 그냥 깔끔하게 잘 되어 었었구요

가게 주변에 메뉴 사진이 붙어있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

 

사진으로는 다  먹어보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였어요!~  ^^

 

 

매운 낙지맛을 달래줄 쿨피스도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  ^^

매울 때 쿨피스 만한게 없죠!~ 

 

 

메뉴도 지저분하지 않고 낙지 위주의 메뉴로 잘 되어 있었구요

 

 

낙지의 효능도 잘 붙여놓으셨구요

좋았던 점은 아이들을 위한 책과 블럭이 잇어서 좋았어요

 

 

아이들 식당가면 심심해 하잖아요

많지는 않았지만 책과 블럭 덕분에 혼자 따라간 아들이

심심해하지 않고 혼자서 잘 놀았어요

 

 

쌈 채소도 골고루 잘 나오고요!!~~  ^^

엄마가 쌈을 좋아하셔서 리필해서 드셨답니다.

 

같이 나오는밥 양도 적지 않아서 아들이랑 같이 먹었는데

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아들꺼를 추가 비용없이 한 그릇 더 주시더라구요!~  ^^

 

 

낙지도 도톰하니 질기지 않고 양도많았어요

맵기는 조절할수 있는데 저희는 보통맛 시켰는데 무난하게 잘 먹었고요

 

 

낙지 볶음에 야채가 많지도 적지도 않게 딱 적당했답니다.

 

쌈을 싸 먹거도 맛있고!~~

 

콩나물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고!~~

김가루 뿌린 밥에 낙지만 하나 올려 먹어도 맛있었어요

밑반찬으로 나오는 천사채와 먹어도 꿀맛이네요

천사채가 매운 맛을 잡아주어서 딱 좋았어요

미역국 좋아하는 아들은 미역국에 두 그릇 뚝딱 먹었네요

계산 하고 나오려는데 여자 사장님께서

풍선으로 칼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시더라구요

아이들을 데려오면 해주시는것 같은데 

아들이 엄청 좋아했어요

손이 어찌나 빠르시던지 계산하시면서 뚝딱 만들어 주시더라구요!~  ^^

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어서 아이들하고 가기도 좋았던 낙지 마을 이였답니다.

Posted by 찌인나라
,


동네에 있는 정육식당을 점심 먹으러 친구네랑 방문을 했습니다.


식물도 많이 갖다 놓으시고 제가 폴딩 도어를 좋아하는데

여기는 예쁜 빨간 폴딩 도어라 무슨 카페같은 느낌이라 좋아요 ^^

 

오픈 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안내가 되어 있고요

 

 

가게 안쪽 모습입니다.

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어요

그래서 좋았네요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

사람 많으면 좀 신경쓰이는 시기인지라!~~

 

 

저희 차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리는 잡고선

가게 주변을 좀 둘러봤는데요

 

가게 둘레가 모두 폴딩 도어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어요

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좋았고요

 

 

아이들도 가만히 앉아 있기만 심심하고 힘들텐데

꽃구경도 하고 데크를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아했어요

 

 

꽃들 참 예쁘네요!~~  ^^

나이가 들었나??!~~~  ㅋㅋㅋㅋㅋ

 

 

안쪽으로 방이 하나 있더라구요

소모임을 할때도 좋은거 같앙요!~~ ^^

 

 

테이블이 3개 있었어요

 

 

가게 의자의 숨은 공간!~ 

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!~~  ^^

 

 

모자랑 가방을 의자 속에 쏙!~~

다른 의자에 놓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떨어지기도 하는데 

 

 

요렇게 넣어 놓으니 어디 떨어질 것도 없고

깔끔하게 보관되니 사장님 아이디어 굿!~~~  ^^

 

 

가격은 요정도하는데 저렴한 편인듯해요!~

점심 특선 대박!~~

요즘 세상에 저정도에 8000원이면 엄청 저렴한 편이죠!~~

특선을 2개 주문했습니다.

 

 

진열해놓은 고기들!~~

우아!~~ 색도 선명하고 마블링도 좋네요!~  ^^

 

 

고기 상태 좋아보여용!~~ 

저희가 도착했을데 작업한 고기들이여요!~

그날 그날 손질해서 판매하시는 듯 하더라구요

 

 

돼지고기도 좋아보이네요!~

 

요쪽 고기도 느므느므 좋아보이네요!~~

 

원산지 표시도 모두 되어 있고요

 

 

주문한 점심특선 2인이 나왔습니다.

 

 

배가 고파 사진 생각 못하고 먹다보니!~~  ^^

2명이 먹기에 넉넉한 양의 제육볶음이였어요

고기도 부드럽고 양념도 짜지 않으면서 맛있었고요

 

 

밑반찬도 많진 않지만 깔끔하고  맛있었고요

 

아이들은 고등어 구이와 감자 볶음, 계란 말이랑 같이 먹였고요!~

고기 양이 많아서 아이들과 밥을 나눠 먹었는데도 

너무 배부르게 잘 먹고 왔답니다.

8000원의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식사였습니다. ^^

자주 찾아갈것 같은 요 가게!~~

단골될듯 하네요!~~ 굿굿

Posted by 찌인나라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