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네에 있는 정육식당을 점심 먹으러 친구네랑 방문을 했습니다.
식물도 많이 갖다 놓으시고 제가 폴딩 도어를 좋아하는데
여기는 예쁜 빨간 폴딩 도어라 무슨 카페같은 느낌이라 좋아요 ^^
오픈 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안내가 되어 있고요
가게 안쪽 모습입니다.
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어요
그래서 좋았네요 아이들 데리고 갔는데
사람 많으면 좀 신경쓰이는 시기인지라!~~
저희 차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리는 잡고선
가게 주변을 좀 둘러봤는데요
가게 둘레가 모두 폴딩 도어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어요
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좋았고요
아이들도 가만히 앉아 있기만 심심하고 힘들텐데
꽃구경도 하고 데크를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아했어요
꽃들 참 예쁘네요!~~ ^^
나이가 들었나??!~~~ ㅋㅋㅋㅋㅋ
안쪽으로 방이 하나 있더라구요
소모임을 할때도 좋은거 같앙요!~~ ^^
테이블이 3개 있었어요
가게 의자의 숨은 공간!~
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!~~ ^^
모자랑 가방을 의자 속에 쏙!~~
다른 의자에 놓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떨어지기도 하는데
요렇게 넣어 놓으니 어디 떨어질 것도 없고
깔끔하게 보관되니 사장님 아이디어 굿!~~~ ^^
가격은 요정도하는데 저렴한 편인듯해요!~
점심 특선 대박!~~
요즘 세상에 저정도에 8000원이면 엄청 저렴한 편이죠!~~
특선을 2개 주문했습니다.
진열해놓은 고기들!~~
우아!~~ 색도 선명하고 마블링도 좋네요!~ ^^
고기 상태 좋아보여용!~~
저희가 도착했을데 작업한 고기들이여요!~
그날 그날 손질해서 판매하시는 듯 하더라구요
돼지고기도 좋아보이네요!~
요쪽 고기도 느므느므 좋아보이네요!~~
원산지 표시도 모두 되어 있고요
주문한 점심특선 2인이 나왔습니다.
배가 고파 사진 생각 못하고 먹다보니!~~ ^^
2명이 먹기에 넉넉한 양의 제육볶음이였어요
고기도 부드럽고 양념도 짜지 않으면서 맛있었고요
밑반찬도 많진 않지만 깔끔하고 맛있었고요
아이들은 고등어 구이와 감자 볶음, 계란 말이랑 같이 먹였고요!~
고기 양이 많아서 아이들과 밥을 나눠 먹었는데도
너무 배부르게 잘 먹고 왔답니다.
8000원의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식사였습니다. ^^
자주 찾아갈것 같은 요 가게!~~
단골될듯 하네요!~~ 굿굿